유가 상승 원인 과 전망

유가 상승 원인 과 전망

유가 상승 원인 및 전망

 

유가가 거침없이 상승만 해서 짜증이 많이 나시죠? 저도 주유할 때마다 짜증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 만에 유가가 최소 50%나 상승하니 답답할 노릇이죠!

 

자연스레 왜 유가가 오르는지? 언제쯤 유가가 안정이 될지 궁금하더라고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유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유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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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 유가상승 원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에서 최고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나라는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산 에너지(원유 및 가스 등) 수입을 중단했고, 다른 나라들도 동일한 정책을 실행하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ESG와 전쟁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즉 거침없는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환경의 파괴가 절정에 다르게 되었고, 모든 인류가 기후와 환경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친환경적인 기업이나 제품은 점차 구매하지 않게 되어, 기업이나 국가의 성패가 달려있는 것이죠!

 

 

이러한 관심이 친환경적 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했는데,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친환경 발전은 효율이 낮다 보니, 화석 연료를 제외하고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가스가 주목받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친환경가스의 가격이 상승되었습니다. 

 

유럽으로 유입이 되는 대부분의 천연가스가 러시아를 통해서 들어오는데,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합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인간 활동의 제한은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석유산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공급만 늘어나면 유가가 폭락하기 때문에, 석유수출기구 OPEC+는 펜데믹 기간에 역대 최대의 감산을 진행하였습니다. 

 

펜데믹이 엔데 믹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다시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은 줄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쟁과 함께 이런 시기가 맞물려 유가상승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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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제 유가 전망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제에 따른 석유생산의 차질이 있기 때문에, OPEC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가 7~8월 이전에 하루 43만 2천 배럴에서 64만 8천 배럴을 증산키로 했지만 아직 유가를 끌어내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수치라고 합니다. 

 

국제사회의 전문가들은 당분간 유가를 끌어내리지 못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더 치솟을 것이라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또한 그간 석유의 수요 비중이 컸던 중국이 봉쇄정책을 썼었는데, 이제 봉쇄를 완화하면서 수요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여러 부분에서 최소 내년(2023년)까지는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유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러시아의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보복책으로 아예 석유수출을 제한해 버린다면

현재도 유가가 많이 상승했는데, 최소 두배는 더 상승할 것이란 말도 있네요!

 

각 국에서 유류세를 인하하고 있지만, 아주 미비한 정도인 듯합니다.

 

전쟁이 그치고 국제 정세가 하루빨리 안정화되어서, 모두의 얼굴에 미소와, 여유가 생기기를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