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이란? 황달에 좋은 음식은?

황달이란? 황달에 좋은 음식은?

 

황달이란?, 황달의 원인은?

 

가끔 주변에서 "당신! 눈이 너무 노란데, 빨리 병원가 보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황달'입니다. 

 

황달은 혈액 속 빌리루빈이라고 하는 노란색 색소가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고 몸에 너무 많이 쌓여서 황달수치가 올라가면서 눈의 흰자위가 황색으로 변하게 되거나 피부가 노랗게 됩니다. 또는 혈액으로 흘러넘쳐 나오는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설되면서 소변이 진한 갈색을 띨 수 있으며, 대변 색깔이 회색에 가까운 연한 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피부가 가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혈액 내의 빌리루빈이 정상의 2배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빌리루빈은 간을 통해서 운반이 되는데, 따라서 간 기능의 이상이 황달의 원인이 되며, 췌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담즙이 배출되지 않아 황달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달과 관련된 질병

 

담관암, 담낭암, 간세포성 암종, 췌장암, 간 전이, 간문부 담관암, 담석, 바터 팽대부 암, 간경화, 간내 담석, 거대 적혈 모구 빈혈, 용혈빈혈, 선천성 담관 폐쇄증, 급성 췌장염, 총담관 낭, 급성 A형 간염,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자가면역성 간염, 총담관 담석,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간염, 소장암, 독성 간염, 간농양, 자가면역 용혈 질환, 유 전구 혀 적혈구증, 췌장 전이암, 신생아 황달, 화농성 간농양, 급성 B형 간염, 급성 C형 간염, 윌슨병,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황달 증상이 보이면?

 

따라서

활달증상이 보이면, 간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증도에 해당하는 간 질환에서 황달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간염, 간암, 지방간, 간경변증 등이 황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듯이 간은 50~70%의 손상이 있을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못느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구체적인 황달 수치를 알 수 있는데, 눈에  뚜렸하게 황달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황달 증상은 구체적으로 다양한 원인이 있으니, 병원에서 적절하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황달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약물에 의한 담즙 정체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바이러스 활성여부를 점검해 주어야 합니다. 

황달에 좋은 음식

 

1) 쑥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손상된 간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 빌리루빈의 배출을 돕습니다. 

2) 미나리 -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3) 인삼차 - 기력 회복에 탁월하여 황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체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황달로 인한 부종을 완화합니다. 

4) 결명자차 - 물에 끓여서 마시면 좋습니다. 간 해독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는데도 탁월합니다. 

5) 물 - 평상시에 물을 틈틈이 즐겨 마시는 것으로 몸에 쌓인 독을 정화시켜주고 배출하게 됩니다. 

6) 바지락 - 여러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타우린 같은 황달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7) 마늘 - 마늘의 유황성분은 간암 예방에 좋습니다. 신체 해독작용과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8) 레몬 - 레몬은 해독 기능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황달 증상 개선에 좋습니다. 레몬차로 드시면 드시기 좋습니다. 

9) 미꾸라지 - 비타민 A,D가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피부에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황달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10) 치커리 - 엽산과 미네랄 등 황달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11) 산 낙지 - 산 낙지에는 타우린이 대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타우린은 황달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피로를 풀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오징어와 주꾸미도 좋습니다. 

 

 

나가는 말

 

황달은 많은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눈으로만 보고 느껴서는 정확한 진단이 안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황달 증상을 느끼게 된다면, 빨리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중한 질병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을 잃으면 인생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받습니다. 평소 건강에 대한 지식을 알고,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가진다면 보다 좋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